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연말을 맞아 안성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초등학생 돌봄 센터·김장봉사·여성축구 등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지산그룹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11월 4일에는 방과 후 초등학생들의 돌봄 사각지대인 학생들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 미술, 신체활동,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덕면 내리의 ‘다 함께 돌봄 센터 1호점’에 1,45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성시 다 함께 돌봄 센터 1호점’은 올해 11월 3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리마을회가 경로당 2층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해 설치됐다.

안성시는 공간 면적 117㎡로 기존 경로당 내부를 리모델링해 학습실·활동실·상담실·사무실·화장실 등을 갖추었지만, 실내 집기류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산그룹이 안성시의 다 함께 돌봄 센터 설립 취지에 공감해 실내장식 공사비와 책상과 의자, 가구 등 집기 구입비 등을 위한 후원금으로 1,450여만 원 지원했다. 

또 지산그룹은 지난 12월 22일 안성시 다 함께 돌봄 센터 1호점과 함께 ‘산타잔치 메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해 안성지역의 기관과 시설 10개소에 상품권 200장,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개, 과자 100세트 등을 전달했다.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다 함께 돌봄 센터는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이번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안성에서 2호점과 3호점이 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산그룹은 대덕면과 일죽면 등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후원하고, 지산그룹은 계열사인 지산 개발 김주찬 대표 등이 김장봉사에 참여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5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대덕면 사무소 광장에서 진행해 김치 200상자(2,000kg)를 150여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에 지산그룹이 대덕면 새마을부녀회가 김장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김장 비용을 후원했고, 김주찬 지산 개발 대표 등 지산그룹 관계자들이 김장 봉사에도 참여했다.

또 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9일과 10일 이틀간 일죽면 사무소에서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500포기를 담가 소외계층인 소년·소녀 가장, 홀몸노인, 장애우 가정,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300세대와 김치를 전달했다. 

이에 지산그룹은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김장 비용을 후원하고, 김주찬 지산 개발 대표 등 지산그룹 관계자들이 김장봉사에도 참여했다.

김장봉사에 참여한 김주찬 지산 개발 대표는 “부녀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에 나오셔서 김장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김장봉사를 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산그룹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문 : [자치안성신문] 지산그룹, 연말 ‘따듯한 겨울나기’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