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백면 주민자치회와 진천 다문화 가정 지원 위원회가 함께하고 지산그룹이 후원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 다문화 가정 지원 위원회 회원들이 한국 고유문화인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문백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성호)는 지난 11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천 다문화 가정 지원 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이화섭 문백면장, 조성호 자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로 나선 조명환 여사(송기섭 군수 부인), 김길원 여단협 회장 , 박양규, 이재명, 김기복 군의원 및 김주찬 지산 개발 대표이사, 문백면 주민자치회 위원, 진천 다문화 가정 지원 위원회 회원, 문백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훈훈한 이웃사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호 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지난해와 함께 지역 향토업체인 지산그룹에서 김장에 필요한 물품과 후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원문 : 문백면주민자치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김장나눔